한국화가 이창훈 (LEE CHANG HOON)|시간을 넘어서는 아득한 시간의 자취 화가 이창훈 Lee, Chang-hoon, an Artist of Korean paintingㆍvisually and sensorially perceived landscapes of the temple & nature 작가는 산, 사찰을 함께 그린다. 차곡차곡 선을 쌓아가면서 대상을 구축하고 전경과 후경의 원근을 적극 강조해서 깊이를 부여한 화면은 그런 정취를 강화하는 한편 인적이 부재한 자연.. 종합자료 2014.10.07
한국화가 이창훈|인생행로 풀어놓은 '새벽풍경 소리' 새벽 풍경소리-상주 보리암, 120×90cm mixed media on 하얀 분처럼 살포시 봄눈(雪)이 산을 덮었다. 시샘만일까. 입춘이 지나면서부터 간간히 환하게 열어놓던 하늘은 손길만으로도 축축한 물기가 되는 결정체를 선사했다. 인시(寅時)의 산사. 달도 없는 수묵(水墨)같이 검푸른 새벽하늘은, 아.. 그림 음악 인문학 2014.07.29
한국화가 이창훈|“하나의 경계를 풀어야 다음이 온다” 한국화가 이창훈 작가는 작업 설계가 그려지면 그것을 이룰 때까지 매달리는 스타일이다. 서울 망원동 그의 작업실을 찾았을 때 3년여 전과는 또 다른 작품을 선보였다. 혼합재료를 써 캔버스에서 설산의 산맥들이 꿈틀거리며 다가오는 것 같은 작업을 성공하기까지 아마도 그는 오랫동.. 르포-화가의 아틀리에 201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