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SA IK, 張 思翼〕 노래하는 사람 장사익 | 노래는 본질적으로 기꺼이 내놓는 것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그의 집은 북한산과 인왕산자락에 포근히 안겨있다. 마당으로 가는 돌 틈사이 풀들이 제멋대로 솟아 있었다. 주인의 배려덕분이다. 파이프를 주워 모양을 내 솟대를 세웠다. 바람이 불면 한꺼번에 노래할 것이다. 문득 그가 썼던 글 한 구절이 떠올랐다. “스쳐 .. 종합자료 2015.05.27
〔JANG SA IK〕노래하는 사람 장사익 | ‘뜻’으로 부르는 生의 깊은 울림(張 思翼) 노래하는 사람, 장사익 “마흔 다섯에 인생의 낮과 밤이 갈려졌다. 노래를 하지 않았던 인생과 노래를 한 인생이 딱 나눠진 것이다”라고 비유했다. “젊은 시절 객지에서 생업을 유지하는데 힘이 들었다. 나는 여러 직장을 옮겨 다녔다. 돌아보면 그 고단함은 노래를 향한 간절한 희망의.. 종합자료 201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