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포토그래퍼 백지현|청록의 물속, 난마(亂麻) 세상을 쓰다듬다…‘여행자의 풍경’ 연작 (사진작가 백지현, 백지현 작가) 여행자의 풍경, 30×60㎝ Digital C-print, 2010. 호수와 산과 맑디맑은 햇빛이 빚은 블루(Blue)의 장엄한 자연 앞에 서면 청량한 바람 한줄기 가슴으로 불어오는 듯 생생하다. 마음을 깨끗이 닦아내어 주기 때문이다. 해발 4718m 고산, 하늘과 가장 가까운 티베트 남쵸 호수. 늙은 야크(yak)의 등짝처.. 그림 음악 인문학 201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