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CHUL HWAN(서양화가 박철환)|진실에 다가가는 목련의 노래 화가 박철환 유난히도 추웠던 올 겨울, 모처럼의 영상 기온으로 봄이 성큼 다가온 듯 느끼게 한 주말에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작가와 만났다. 그는 언젠가 자신의 작업이 정직성을 향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지난해 여름 이후 작가와의 만남이었는데 자신에 대한 엄격한 잣대..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4.07.12
서양화가 박철환 (PARK CHUL HWAN) | ‘목련’ 연작… 매혹적 화폭 목련·Magnolia 50×100cm Acrylic on canvas, 2008 가슴 속에 품은 격정의 떨림 세심하고 정교한 붓터치로 펼친 희망의 예시 귀향처럼 목련이 돌아왔다. 아늑한 봄날 늦은 새벽, 오랜만의 고향 술자리에서 배불리 마신 사내의 불콰한 입김이 꺼이꺼이 밤공기를 타고 목련나무 아래를 지나면 온화하.. 그림 음악 인문학 201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