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공기평 | 밝고 경쾌한 색채 일상의 즐거움 서양화가 공기평 햇볕이 잘 드는 서울의 한 고택에서 작가와 만났다. 두 다리 쭉 뻗고 마치 오래된 지인처럼 시시한 얘기를 하면서도 킥킥 웃으며 오후 한나절이나 대화했다. 그는 ‘퍼니 퍼니’ 연작을 “세상살이의 밝은 면만을 보고 밝고 경쾌한 색채로 일상의 즐거움을 표현하려 했..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