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한국수묵화의 비전을 제시하는 김현경 작가가 이탈리아 트렌티노(Trentino)소재, ‘Palazzo De Probizer’에서 ‘Visioni che ci trasportano in una cultura’ 전시명으로 7월13일 오픈하여 9월15일까지 초대전을 성황리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메인 홀을 비롯하여 6개방에 나뉘어 전시되어 있고 한국의 수묵화 30여점을 선보이며 미술애호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Palazzo De Probizer a Isera’는 트렌티노 지역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역사적 건물로서 이세라(Isera)시 주관 하에 문화행사와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지 언론인 마리오 코사리(A cura di Mario Cossali)는 “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