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90.9x72.7㎝, 2012
산의 근원에서 발견해 낸 심혼(心魂)으로 장엄한 정신세계를 화폭에 담아 온 박기수 화백이 초대전을 갖는다.
치악산, 53x45㎝ Oil on Canvas, 2011
큰 울림으로 때론 다감한 언어로 정감 넘치는 산의 이야기를 펼쳐온 풍경엔 생명력의 숨결이 녹아있다.
동해(추암), 90.9x72.7㎝, 2012
그의 ‘산’ 작품들은 오랜 세월 축적된 퇴적의 대지처럼 켜켜이 우직하게 붓질하며 녹여 낸 깊이가 꿈틀거리며 다가온다.
△출처=글-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2년 10월24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