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er-illusion, 70×70㎝ Paper stack, 2014
종이 그것도 종이의 단면을 활용한 작품세계를 전하고 관람자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화가 이승오.
20년 동안 종이와 살아 온 작가의 치열한 작업정신과 ‘나는 무엇을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고뇌에서 발견한 유년시절 종이에 얽힌 기억 등을 전한다.
종이화가 이승오
미술작품에서 영혼이 존재하기위해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내야하고 흥미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붓보다 작가는 종이가 좋고 편하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작가의 예술세계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