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내면에 흐르는 고상함과 자연의 신비로운 생명성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서경자 작가‘Meditation:명상’초대개인전이 서울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화이트원(Gallery WHITEONE)’에서 6월12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전시는 서경자 화백 30회 개인전으로 100호 이상 대작 등 근작 총45여점을 선보인다.
서경자(SUH KYOUNGJA)미술가는 이렇게 메모했다. “겹겹의 산 메아리가 청명하고도 순수한 울림의 시간으로 밀려온다. 그러면 나무는 맑은 영혼으로 노래하고 평온의 심상에 내려앉는다. 가슴을 적시는 바람과 물소리는 아련한 기억의 창(窓)을 노크하고, 이른 아침 새들은 푸른 이상향을 향해 혼신(魂神)으로 날아오르는 것이, 보였다!”
[글=권동철, 6월10일 2023, 인사이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