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식

[전시현장-Live Painting Show]ARTIST WOO CHANG HOON,서양화가 우창훈,팔레 드 서울,양자의식,우창훈 화백,우창훈 작가

권동철 Kwon Dong Chul 權銅哲 クォン·ドンチョル 2018. 10. 27. 00:56

오른쪽에서 바라본 작품. 가로10m, 세로2m 블랙캔버스 위 작품명제 양자의식을 완성해 가는 아트 쇼로 지난 104일 전시장에 세팅해 놓고 그리기 시작하였다. 1110일 완성된다. 작품을 촬영한 때는 전시오픈 19일째인 1025일로 이미지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권동철>



  화가&관객교감에너지로 그리는 아트 쇼 성황

다차원 속으로초대전, 102~1111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 갤러리 팔레 드 서울특별기획초대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창훈, 6주간의 Live Painting Show-다차원 속으로가 미술애호가와 학생들에게 주목받으며 성황리 진행 중이다.



왼쪽에서 바라본 작품. 서양화가 우창훈(ARTIST WOO CHANG HOON)작가가 작품 후반부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

 

전시장 2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트 쇼는 열린 공간으로 우창훈 작가의 다이내믹한 작품을 그리는 모습을 보며 소통할 수 있다. 또 작가 역시 관람객의 에너지와 교감함으로써 작업에 활력을 얻는 새로운 장르의 예술을 선보이는 작업현장이기도 하다.

 

 

전면에서 바라 본 작품이미지.

 

우창훈 화백은 “19일째 10m크기 그림이 거의 완성되는 경우가 없는데 60중반 나이에 힘이 더 붙는 것 같다. 테크니컬하게 빨리 그린다는 것이 아니라 관객에너지가 더해 증폭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무료관람이다.

 

=권동철/20181026일 데일리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