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41.2×32㎝ Oil on canvas, 2010
‘LOVE! 그 이름 말할 수 없네’…My Lord and My God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소주제 ‘Rearrangement’에 이어 ‘My Lord and My God(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작품들도 선보인다. 작가의 종교적 신앙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데 그녀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와 평안한 마음을 공유하기를 소망 한다”라고 했다.
Rabboni, 65.2×50.0㎝ Achlic+Oil on canvas, 2011
소통의 부재로 명명되는 이른바 현대사회의 심각한 인간관계 모순을 하느님과 제자, 하느님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모습들을 신앙적 인식 바탕위에 표현하고 있다.
My Lord and My God, 72.7×60.6㎝, Acrylic+Oil on canvas, 2011
“나의 작품들에서 그러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한 소통의 열린 마음을 공유했으면 좋겠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메시지로 전하고자 두개의 소주제를 통해 하나의 메시지 ‘LOVE! 그 이름 말할 수 없네’로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피에타, 73.0×53.5×4㎝ Oil on canvas, 2010
한편 이번 송진영 작가의 16회 개인전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소재 양천도서관에서 7일~16일까지 열린다. (02)2062-3954
△출처=글-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4년 4월4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