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투명한 마음에 흐르는 감성을 그렸다-from 화가 영희 화가 영희 움직이는 순간을 포착한 여인의 모습은 고요하고도 싱그러운 동적(動的) 흐름선상에 있다. 때문에 표정, 모습, 느낌 등은 경쾌하고 감각적이며 단순성의 미학을 순도 높게 표현해 내고 있다. 이것은 바라본 대상 혹은 세계에 다가가는 작가의 열린 마음이 아니면 허락되지 않는..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4.05.09
장미의 정열을 품은 女心 황홀한 사랑에의 이끌림-from 화가 영희 도도한 여인, 91ⅹ61㎝ mixed media on canvas, 2011. 감미로운 솜사탕처럼 햇살이 나뭇잎 사이 가득 부서진다. 껴안을 수 없다지만 화사함이 안겼다. 본디 외톨이는 없다. 하여 그립다. 당신의 긴 머릿결, 은은한 초록솔잎 향! 마지막 이삿짐을 정리하던 여인에게 그녀가 흑장미 한 다발을 안고 들.. 그림 음악 인문학 201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