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한경자〕 자연의 색을 찾으러! (한경자 작가,한경자, 사유의 공간,서양화가 한경자) 봄이다. 푸른 신록의 자연속에 꽃 피고 새가 날아든다. 맑고 청아한 계곡의 물은 아래로 아래로 흐르고,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은 칠색조를 연상케 한다. 정녕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은 인간의 몫인가. 꽃과 파란 삼각산을 그리는 화가들이 찾아 나선 곳은 자연이요 인간이었다. 자연과 .. 그림 음악 인문학 2016.01.28
화가 한경자-넓고 안온한 사유의 세계 화가 한경자 서울 한강변이 내려다보이는 작가의 작업실은 꽃의 생명이 잉태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사유의 공간’ 산실이다. 작가는 주로 여행에서 소재를 찾고 많은 영감을 얻는다. “최근에 다녀온 제주에서 담고 얻어 온 것이 많지만 특히 바람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작..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