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이혜경 4

한국화가 이혜경(LEE HYE KYONG)|‘源’ 개인전②, 2012년 갤러리 온(화가 이혜경, 이혜경 작가)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다산을 학자로서 위엄이 아니라 항상 자녀와 주변 사람들을 걱정하는 지극히 평범한 ‘우리들의 아버지’로 표현했다는 점이다. 작가노트에서 “이번 작업에서는 정약용이라는 역사적 인물은 아버지의 모습으로 환생한다. 아버지보다 더 든든한 배경이 어디 있는..

전시 소식 2015.05.23

한국화가 이혜경(LEE HYE KYONG)|‘源’ 개인전①, 2012년 갤러리 온(화가 이혜경, 이혜경 작가)

源, 72.8x60.6㎝ 장지에 먹, 템페라, 2012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선생 탄생 250주년을 맞아 그의 정신을 ‘源(원)’으로 그린 이혜경 작가가 다섯 번째 개인전을 연다. ‘源’은 샘이 끊이지 않고 흐르는 모양이라는 의미이다. 源, 90.0x72.8㎝ 장지에 먹, 템페라, 2012 작가는 “다산은 어려운 ..

전시 소식 2015.05.23

〔LEE HYE KYOUNG〕 화가 이혜경| ‘我와 興’-그대 꾸밈없는 웃음(한국화 이혜경 작가, 한국화가 이혜경)

我-꿈꾸는 여행, 60.6×72.7㎝ 장지에 혼합재료, 2010 산다는 것, 들어내고 버려하는 것이 어찌 이렇게도 많은가. 쇄신(刷新). 그것은 허락이다. 스스로 묵은 폐단을 털어내지 않으면 미지의 문(門)은 결코 허락되지 않는다. 참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대지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맨몸. 물속을 유..

〔Korean painting painter, LEE HYE KYOUNG〕 한국화가 이혜경|아늑한 영원의 꿈(화가 이혜경, 이혜경 작가)

화가 이혜경 결합과 화합의 충만한 표정과 몸짓의 알몸 남녀들은 절정의 흥겨움을 만끽하고 있다. 자아를 찾아가는 양상(樣相)의 도정엔 나신(裸身)이 화면의 중심축이다. 이와 아울러 동체(動體)도 달밤 꽃동산도 같은 곳을 바라보는 연인들의 감미로운 생각의 줄기도 부드럽고 유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