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f SEOUL 2023’특별전으로 9월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동문게이트 로비 ‘섹터 B,C’에서 열리는 ‘박래현과 박생광–그대로의 색깔 고향’특별전이 주목받고 있다. 채색중심 한국전통회화의 영광을 재음미하고자 기획 된 이번전시는 두 작가의 수작 40여점으로 구성했다. 전시명은 박생광의 아호 ‘그대로’와 박래현의 아호 ‘비의 고향(雨鄕)’에서 따왔다. 이번 전시는 윤범모(前국립현대미술관 관장,미술사가)총괄기획, 큐레이터 김윤섭(아이프 미술경영연구소대표,미술평론가)기획, 가나문화재단 및 주영갤러리가 후원했다. 박래현, 박생광 화백 작품세계를 2회에 걸쳐 기획했다. 채색화 여성미술의 잔치 글=윤범모 미술평론가 우향 박래현(雨鄕 朴崍賢,1920~1976)은 1960년대 새로운 화풍으로 당대 미술계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