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Beom Soo〕 조형예술가 김범수 |속도와 시간의 흐름 속 존재의 美學-‘Clonage’ 시리즈(김범수 작가, 조각가 김범수) Super-objet:22, FRP, 120x160x160cm,2011 마치 혜성(彗星)이 떨어진 것처럼 사자머리가 나뒹굴었다. 두발로 걸었기 때문인가, 소통의 부재인가. 공존의 약속은 명백히 깨졌다. 인간중심설은 여전히 유효한 것인가! 어느 불길한 징후의 찰나를 포착한 듯 이미지들은 예시(豫示)되어 있다. 마치 형벌에.. 그림 음악 인문학 20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