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우리시대 미술인〕섬유작가 정지은|색, 천, 실 어울림 그 염색의 운치 두 사람, 60×40㎝ 면, 직접염료, 견사 “눈에 띄지는 않지만 작게나마 보여 지는 현상(現象). 이를테면 주변 이야기나 익숙함에 귀 기울이지 않고 무심코 지나가 버린 풍경들. 그것을 담아내는 그림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경기도 분당구 성남아트센터에서 ‘한국현대미술방법전’이 열..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