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작가 구덕진 3

멀티미디어 작가 A J Kimo|‘Coca-Cola 코카콜라’展, 2012년 익산, 서울서 연속으로(구덕진, 구덕진 작가,멀티미디어 작가 구덕진)

LUCKY CAT, acrylic on canvas 53.0X45.5cm, 2012 회화를 중심에 놓고 코카콜라와 대중성, 코카콜라와 대량생산이라는 관계성에 주목하는 멀티미디어 작가 구덕진(A J Kimo)씨가 개인전을 익산과 서울에서 연이어 갖는다. 233.4X182.0cm, 2012 이번 전시의 주요 관점은 작가가 예술의 대중화를 주장하는 것에 ..

전시 소식 2015.05.11

A J Kimo(구덕진)|生의 기록이란 또 얼마나 아름다운 정신인가! (멀티미디어 작가 구덕진,화가 구덕진, 구덕진 작가)

LUCKY STRIKE-Flower, 116.7x90.9cm acrylic on canvas, 2010 비우고 문양을 만드는 반복과 복제의 효율적 표현방식인 스텐실(Stencil)기법. 그리고 마음 열어 소통을 갈망하는 현대인. 아이러니하게도 이 둘의 본질은 ‘다가감’이다. 모름지기 창문에 관한 성찰의 갈무리에 나무의 기여가 컸던 것은 분명..

멀티미디어 작가 구덕진(A J Kimo)|파닥거리는 생생한 날개, 고뇌의 붓놀림 (화가 구덕진, 구덕진 작가)

구덕진 작가. 사진=권동철 소외된 누군가에게서 ‘나’를 들여다보고 이를 정면으로 돌파해 파닥거리는 생생한 날개로 공존의 비상((飛上)을 갈구하는 고뇌의 붓놀림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삶이라는 가치를 작가는 ‘내’가 속한 세상에서 바라보고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까 출발의 경계선 같은, 그러나 분명히 빛을 발견한 걸음 같은 것이다. 설치,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세계를 선보이며 ‘A J Kimo’라는 작가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가 말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비우거나 빠져나오고 싶은 기억 또 있는 그대로의 ‘자체’에 주목하는 것은 존재에 대한 물음 혹은 그 의식의 되돌림이 주는 희열 때문이지요. 고통을 껴안음으로써 그 바탕 위에서 탄탄한 성장이 비롯되는 것의 발견 그러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