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진정욱-장작 가마서 탄생되는 과거로의 여행 삼족기 발, 600×600×300㎜ 산청토, 백자토, 2008. 인공미를 버리고 집요하게 자연미를 추구해온 도자에 넉넉하고 포근한 자연의 섭리가 오롯이 담겨 있다. 작가는 장작가마 작업을 고집한다. 사흘 밤낮, 장작으로 섭씨 1300도까지 불을 때며 겪는 창작의 고통은 다반사로 흙을 만들어 반죽하.. 그림 음악 인문학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