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속삭였다 ‘사랑하세요’- from, 서양화가 김태영(김태영 작가,화가 김태영,김태영) 162×130cm mixed media, 2011 ‘사랑이야기’ 연작-인생이란 호수를 비추는 아름다운 순례 졸음 겨운 새벽 가로등 불빛 아래 안개는 소리 없이 마을로 내려왔다. 아침 실바람 살랑거리는 베이비 블루(baby blue) 커튼 뒤 소근소근 정겨운 작별인사를 나눈 자상한 안개는 양귀비꽃을 부드럽게 쓰다.. 그림 음악 인문학 201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