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Sonido, 65.2×38cm Mixed Media, 2013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리의 기류나 기운을 화폭에 담아 삶의 고통과 좌절을 극복해 낼 수 있는 내면의 에너지를 전하는 서양화가 김성혜 작가가 열여덟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45.5×53cm
화면은 찬연한 빛줄기에 교류하는 자연의 오묘한 하모니로 가득하다. 한줄기 빛은 어둠을 뚫고 나온 것. 장엄한 예지가 넘치는 광명(光明)으로 넘실대는 작품세계는 자아발견 길로 인도하고 있다.
65.2×38cm
새와 나무와 빛과 소리들이 어우러진 20여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는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02)734-7555
△출처=글-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3년 5월15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