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YUNG REUL(한국화가 김형률)｜‘2014 한국화, 힐링을 만나다’展, 리서울 갤러리서

 

한국화가 김형률(KIM HYUNG REUL).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동의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달빛 투영의 은유와 힐링

   

‘달빛무대’ 연작을 통해 내면의 아름답고도 따뜻한 감성을 일깨우는 화폭의 한국화가 김형률 화백이 개인전을 갖는다. 여인과 자연풍경을 작가 특유의 선(線)과 색채로 정감을 불러일으키는 수묵과 채색의 조화는 한결같은 마음의 결처럼 평온하게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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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의 여인과 공작과 풍경에 투영(投影)된 달빛 은유는 회상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작가의 예술적 숙련과 더불어 관람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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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화가 31인, 인사동 북촌 일대 갤러리 13곳서 7월1일~8월12일까지 열리는 ‘2014 한국화, 힐링을 만나다’展의 일환인 이번 개인전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새마을금고 2F, 리서울 갤러리(Leeseoul Gallery)에서 16일~22일까지 열린다. (02)7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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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코노믹리뷰 문화전문기자 권동철 (2014년 7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