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인숙
들꽃의 강인한 생명력과 생의 겸손한 의미를 전달해주는 ‘자연으로부터’연작의 서양화가 김인숙. 2001년도에 첫 개인전 이후 최근에 이르기까지 작품변천을 소개한다.
자연으로부터, 72.7×60.6㎝, 2013
김 화백은 자연속의 꽃과 나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자연과 함께 호흡한다는 일체감을 느낀다고 한다. 평온한 마음의 상태일 때만 붓을 든다는 그는 그림이 눈에 보이는 현상만 그리는 것이 아나니라 화가의 기운을 담는다는 철학을 이야기 한다.
72.7×60㎝
흰 캔버스 앞에서 금방 작업을 못하는 성격이라 꽃과의 대화 등을 떠올리며 며칠 혹은 1주일 뒤에 작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며 야생화가 마치 사람의 삶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꽃에서 강한 메시지를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인터뷰 방송듣기(2014년 6월2일)
〔인터뷰 MP3 자료제공=i10korea라디오방송. 무단복제를 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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