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 EUN JU〕한국화가 한은주 | 언제 어느새 세월을 이겨내는 법을 다 익혔는지…(한은주, 꽃의 텔레파시,한은주 작가,화가 한은주) 환희2, 44×64cm 찬연한 꽃들과 나비와의 그윽한 교감(交感). 일말의 가난, 젖은 목소리의 고해를 포용하는 저 관대한 꽃송이들은 대체 어디서 솟아난 것인가. 한은주 작가는 “비록 꽃잎 하나에 새로움과 기쁨의 마음을 드넓게 했다라고 듣는다면 크나큰 위안”이라했다. 기어이 만발했습.. 그림 음악 인문학 201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