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강현식 l 웅숭 깊고 현현한 의경산수 비상 – 40×50㎝ 의경산수의 구현과 점경을 통한 시대 표현 한 걸음 내딛는다. ‘내’ 그림자보다 좁은 보폭. 그 한 걸음이다. 팔등신 허리처럼 휘어진 산과 산 사이 아스라한 길을 휘익 돌아 그 한 걸음을 내딛노라니, 첩첩(疊疊)의 산 중이올시다. 불현듯 홱 돌아보니 지나온 산은 어.. 그림 음악 인문학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