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송관엽 ‘山河’ 연작|몽글몽글 안개가 작은 회오리처럼 맴도는 옥정호(玉井湖)(송관엽 화백, 송관엽 작가) ‘山河-산소리’, 53×45cm 화선지에 수묵채색, 2011 안개의 습윤한 표현 화풍은 독자적 채묵(彩墨) 특성과 부드럽고도 섬세한 운필 힘이 더해져 실경산수화가로서 그의 대표적 회화양식으로 자리 잡게 되는 중요한 요소다. 밤하늘 묘성(昴星)이 놀다간 새벽 물안개는 온후했다. 섬진강 500리.. 그림 음악 인문학 2015.04.29
한국화가 송관엽|습윤(濕潤)한 기풍의 남종산수화풍(송관엽 작가, 경산(敬山) 송관엽, 송관엽 화백) 화가 송관엽 호남화단 특유의 습윤(濕潤)한 기풍의 남종 산수화풍에 주목해 온 송관엽 화백은 한국 근·현대기 대표적 실경산수화가로 알려져 있는 벽천 나상목 선생과 현대 한국화의 원로 작가인 벽경 송계일 선생에게 사사했다. 부드러우면서도 항상 현장감이 생생히 살아 있는 화면..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