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화랑,백송갤러리〕서양화가 김대영,8월24~9월6,‘강원의 미‥’展(만해 한용운,강(江) 배,산하(山河),김대영 작가,Kim Dae Yeoung,점묘(點描) 섬강의 푸른 바위-산하, 116.8×80.3cm 장지 위 혼합재료, 2016 심심산골 농부의 울퉁불퉁한 팔뚝힘줄처럼 암벽과 하나 되어 뿌리를 뻗은 소나무 가지를 박차고 두루미 한 쌍이 고고한 날개를 펄럭이며 저 아래 강줄기를 향한다. 고요함속에 한가로이 하늘거리는 삼라만상이어라. “저녁볕을 .. [주간한국]지면기사 201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