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를 말하다〕한국화가 김정란(김정란 작가, 한용운, 유심사, 안동교회,KIM JUNG RAN, 金貞蘭, 북촌,동자승,미인도) 새해인사, 65×130㎝ 비단에 채색&프린팅배접, 2015 움트는 염원 정갈한 한국성 “당신은 옛 맹서를 깨치고 가십니다 당신의 맹서는 얼마나 참되얐습니까 그 맹서를 깨치고 가는 이별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참 맹서를 깨치고 가는 이별은 옛 맹서로 돌어올 줄을 압니다 그것은 엄숙한 인.. [주간한국]지면기사 20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