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K HOON,郭薰〕서양화가 곽훈,팰림세스트,피앤씨갤러리(바슐라르,곽훈 작가,palimpsest,Charles Cowles Gallery,中国美术馆,榮銅齋, 곽훈 화백) Chi(기), 227×162㎝, 2014 일광에 터지는 인류근원의 상형 추락은 거기서 공간을 창조하고 추락은 심연을 더 깊게 한다. 깊은 상상의 추락에 있어 무한한 공간이 조금도 필요하지 않다. 가볍고 역학적인 영상 하나로 인간의 존재 전체를 떨어지는 상태로 놓을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이 부드러.. [주간한국]지면기사 2017.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