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14

[multidisciplinary artist JO, SOOK JIN]멀티디서플러네리 아티스트 조숙진,조숙진 ‘흔적(TRACES)’사진집,SOOK JIN JO,artist JO, SOOK JIN,sculptor JO, SOOK JIN. installation artist JO SOOK JIN[눈빛출판사]

[Art Book]조숙진 작가‥‘흔적(TRACES)’사진집 발간[multidisciplinary artist JO, SOOK JIN]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조숙진(artist JO SOOK JIN) ‘흔적(TRACES)’사진집이 발간, 주목 받고 있다. 총143쪽에 걸쳐 수록된 사진은 작가가 2001~2014년까지 14년여 동안 방문했던 미국, 독일, 터키, 인도, 브라질, 중국, 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촬영 기록을 담았다. 이번 ‘흔적’은 첫 사진집 ‘엘레지’, 두 번째 ‘서울크로스’에 이어 작가의 세 번째 사진집이다. “어디를 가든 나는 인간의 흔적이 쌓이고 시간이 축적된, 부서져 곧 사라질 장소에 감동한다. 그래서 어딜 가든 나를 매혹시키는 그런 장소를, 일부러 찾아다니곤 한다. 사..

[1974~2021년, 전시로 본 통인화랑 역사: 외국작가(3)]JEAN-FRANCOIS FOUILHOUX,프랑스 도예가 장-프랑수와 후이유[TONG-IN Gallery/통인옥션갤러리(TONG-IN Auction Gallery)]

프랑스인 도예가 장 프랑수와 후이유(Jean-Francois Fouilhoux)의 청자전이 오는 6월 14일부터 26일까지 통인옥션갤러리에서 선보인다. 후이유는 지난 25여 년간 갖가지 석재를 혼합하여 다양한 소성법으로 청자의 빛깔을 실험하고 연구하는 데 온갖 노력을 해 왔다. 세찬 파도를 떠올리게 하는 거칠고 강한 동세의 조형과 잔잔한 호수를 연상시키는 깊이감 있는 푸른 광채의 매끈한 표면처리는 서로 대조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작품 전반에 나타나 보이는 청자 특유의 다채로운 빛깔과 우연적이고 자연적인 형상은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 흙을 능숙히 다루어 내외부의 경계를 흩뜨린 듯 한 표현법은 끊임없는 호기심과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Jean-Francois Fouilhoux(도예가 장-프랑수와..

[‘한국미술1900-2020’발간] 한국근현대미술사 관통하는 명저,다이내믹코리아,원효(元曉) 무애미론(無碍美論),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무애미론 그 한국미술의 역동과 확장[‘한국미술1900-2020’발간] 근현대미술사 관통하는 우리시대 기념비적 명저 한국근현대미술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단행본 ‘한국미술 1900-2020’이 발간, 호평 받고 있다. 한 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의 다양한 장르와 경향의 작가활동, 작품세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각고의 산물이다. 우리시대 기념비적 명저(名著)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 ◇다이내믹코리아, 평화와 생명의 발신지 분야별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했고, 주요작품을 균형 있게 안배하여 이미지를 통해 한국미술사를 읽어낼 수 있도록 총5부로 구성했다. ▲제1부 서화에서 미술로=한국미술에서 근대 시기설정은 1890년대 대한제국부터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1957년까지, 약 70년 가까운 기간으로 보는 경향이다. ▷집필자 ..